10월 07, 2022
한국의 사계절 일상 | Korean jobs suitable for foreigners
코리안 드리머의 천국, 한국의 일상
한국에는 663만 9천여 개의 중소기업이 전국적으로 조성된 산업공단을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다. 외국인의 경우 쾌적한 환경에서 수월하게 많은 임금을 벌 수 있다. 한국의 최저임금이 시간당 8,760원(7.83 USD)으로 상당히 높고, 야간작업의 경우 야간수당 할증으로 단기간에 많은 돈을 모을 수 있는 노동자 천국으로 회자 된다.
한국 전역 어느 곳이나 세계 전역에서 온 외국인들이 포진하고 각각의 커뮤니티를 형상하고 한국경제의 거대한 축을 형성함은 물론 원동력이 되고 있어 체류하기가 쉽다.
일자리는 산업 분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 일상에도 고령화 등으로 항상 일손이 모자라기 때문에 최저임금 기준의 임금으로 쉽게 일자리를 얻을 수 있어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한국의 가을은 들녘에서 시작된다. 고대로부터 주식으로 재배하는 벼가 연두색에서 황금색으로 치닫다가 호박색을 띌 무렵 추수가 시작되고 추수감사절에 해당하는 추석을 맞이하게 된다. 하늘이 더없이 청명한 한국의 산야에는 코스모스와 구절초등의 야생화들이 만발하여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고, 명실공이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풍성함이 절정을 이룬다.
가을의 전령이라고 할 수 있는 코스모스는 한국의 전역에 자생하고 있다. 외래종에 비해 수수한 색채와 자태는 한국적인 채취를 물씬 풍겨준다.
고산 지형으로 이루어진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일원이 사과 주산지로 잘 알려져 있다. 주왕산 일대의 청송군과 영남의 알프스로 잘 알려진 가지산 일대의 사과가 당도가 높고 향이 좋아 인기가 높다.
감나무는(Persimmon) 집집마다 한그루씩 있을 정도로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지만, 특히경상남도 청도 지역이 주산지로 잘 알려져 있고, 청도는 씨가 없는 감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대구광역시 근교 고령군 일원에 딸기 단지가 형성되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테국, 러시아, 싱가프로 등지로 수출도 하는 고령딸기는 11월부터 다음해 5월에 걸쳐 수확을 하는 관계로 늘 일손을 필요로 한다.
대구광역시에서 서남쪽 30km지점에 위치한 성주군 전역에는 수많은 참외 재배농가가 분포하면서 대한민국 참외 총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비닐하우스를 이용하는 성주참외는 계절에 관계없이 수확이 가능한 관계로 거의 연중 일손이 필요한 실정이다.
대한민국은 반도의 특성상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아시아대룩과 연결되는 북쪽을 제외하고 동해와 남해 및 서해로 연결되는 해안가에는 수많은 어촌마을이 분포되어 어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때문에 산업시설 못지않게 많은 일자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