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5, 2024

색소폰연주| 스마트폰 반주기 만들기 | 유튜브 활용

<유뷰브로 만든 반주 사이트>

색소폰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많은 종류의 반주기들이 출시되고 있으나 가격이 만만치 않을 뿐만 아니라 야외로 휴대하기가 매우 불편하다.

가정마다 보유하고 있는 컴퓨터를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훌륭한 반주기로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인터넷(유튜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동영상 반주를 체험해 보기로 한다. 클릭으로 실행되는 반주에 따라 색소폰을 연주하면 된다.

세상을 주도하는 구글의 걸작 유튜브 사이트에 굴지의 반주기 회사가 제공하는 수많은 반주 동영상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방법은 아주 간단하며 전혀 비용이 소요되지 않는다.색소폰 전용 반주기처럼 키 조절이 쉽지 않으나 청음(청음 참조)이나 조옮김 공부 및 연주 연습으로 아주 유용하다. 컴퓨터로 만든 유튜브의 개인 반주 동영상 사이트는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스마트폰은 휴대가 간편하고, 블루투스 기능으로 자동차를 비롯한 기존의 오디오 장치와 연결이 쉬워 막강한 기능을 발휘하는 전천후 반주기로 응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반주 사이트>

위의 그림은 스마트폰으로 접속한 반주 사이트다. 한 곡씩 검색해서 연주하는 불편함을 피하고 수많은 애창곡 반주 동영상을 동시에 순차적으로 반복 재생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만들기

많은 동영상을 저장해서 재생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이 있어야 한다. 유튜브 채널이 있으면 개인의 연주 동영상(스마트폰 동영상 등)도 쉽게 올릴 수 있어 개인의 무대를 만들 수도 있다. 채널 만들기를 하면 아래와 같이 개인의 유튜브 채널(사이트)이 만들어진다.
지면상 유튜브 채널 만들기는 아래의 포스트로 대용한다.

유튜브 채널 만들기 보기

반주기 만들기

반주 동영상 검색

색소폰 연주 반주로 사용할 동영상을 검색한다. 유튜부 사이트에 접속하고 검색 버튼을 눌러 노래 제목을 입력한다.

  1. 유튜브 사이트에 접속한다.
  2. 검색창에 노래 제목을 입력한다.
  3. 'ex' 잊으리 금영노래방 등...

재생목록 만들기

재생목록이란 인터넷 유튜브 사이트에 있는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도록 내 채널(유튜브)에 만든 폴더를 말하며, 이곳에 악보 동영상이나 노래 동영상을 저장하여 반주기로 사용하는데 거의 무한정으로 생성할 수 있다. 반드시 구글 계정으로 유튜브에 등록과 로그인이 된 상태여야 한다.

검색한 동영상 아래에 있는 저장 아이콘을 누르면 팝업되는 재생목록 아래 새 재생목록 만들기로 목록(폴더)을 만들면 된다

동영상 저장

재생목록이 만들어지면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한 유튜브에서 검색한 동영상 하단에 있는 저장 아이콘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팝업되는 재생목록 중 원하는 폴더에 체크 하거나, 여러 폴더에 복합적인 저장이 가능하며 체크 여부에 따라 동영상 이동도 되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면 언제든지 재생할 수 있다.

  1. 목록이 없으면 새 재생목록 만들기를 한다.
  2. 검색한 동영상을 저장할 폴더에 체크한다.
  3. 검색한 동영상이 이미 저장된 경우 폴더에 체크가 되어있다.
  4. 저장된 동영상을 이동할 경우 체크를 해제하고 원하는 폴더에 체크하면 된다.
  5. 여러 폴더를 체크하면 일괄 저장이 된다.

저장 동영상 재생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유튜브 사이트 오른쪽 위에 있는 자신의 계정 아이콘을 누르고 팝업되는 메뉴에서 내 채널을 클릭하면 동영상이 저장된 재생목록(폴더)이 나타난다. 한 곡씩이나 전체를 반복해서 재생할 수 있으므로 애창곡들을 일괄해서 연속적으로 연주할 수 있는 훌륭한 색소폰 반주기가 된다.
참고로 셔플(Shuffle)과 랜덤(Random)은 무작위 방식은 같으나 중복 재생이 없는 셔플이 랜덤에 비해 가일층 진보된 방식이다.

연주 방법

악보 동영상이 아닌 가요 동영상도 피아노와 합주처럼 알토색소폰은 단3도 아래, 테너 색소폰은 장1도 위의 음정(금영 노래방 반주 동영상 기준)으로 연주하면 된다. 악보가 없어도 청음(청음 참조)으로 노래의 첫 음정과 색소폰 키와 일치시키면 된다.

노래 반주 동영상

피아노 합주처럼 단3도 아래 음으로 연주하면 된다. 조 바꿈 하지 않은 원래의 키(원키)의 첫 음정을 참고하면 편리하다.

악보 반주 동영상

피아노 키로 녹음된 악보는 피아노 악보처럼 단3도 아래 음으로 연주해야 한다.

청음(聽音) 연주

음감은 어떤 음을 듣고 음고(음높이, 음정, pitch)를 구분할 수 있는 청각 능력을 말한다.
어떤 단편적인 소리를 듣고 음의 높이를 비교적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절대음감과 기준이 되는 노래 등을 듣고 음의 높이를 아는 상대음감이 있다. 절대음감의 경우 만 명 당 1-5 명에 불과 하나 상대음감의 경우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사람이 여기에 속한다.
악보 없이 노래만 듣고 즉석에서 색소폰으로 합주할 수 있는 절대음감의 능력은 우리의 로망이지만 선천적인 관계로 터득이 사실상 어려우나 상대음감의 능력은 가락이나 화음을 듣고 리듬, 박자, 조, 음이름 등을 알아내어 악보에 옮겨 쓰는 연습인 청음(聽音)을 통해 얼마든지 통달할 수 있다.
왜냐하면 누구나 악보 없이 대중가요를 따라 부르면서 노래를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