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6, 2022

건강대백과 | 계절 별 과일 성분과 노화 방지

노화 방지와 과일 성분
백세시대의 도래와 더불어 진시황의 불로초가 그리워지는 것은 인지상정으로 여겨진다. 더구나 살만한 삶의 여건 개선은 장수에 대한 욕구를 부추기고 있다. 늙지 않는 약의 개발은 여러 가지 연구 결과에 의하면 반드시 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은 요원하나 그 기저 성분이 충만한 식생활과 건강 증진법을 알아본다.

노화의 원인

노화의 요인은 사람의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의 노화가 단연 첫 번째로 손꼽힌다. 세포가 노화되면 분열하지 않으며 면역체계는 손상된 세포를 제거한다. 하지만 젊은 사람의 면역체계와는 달리 나이가 많은 사람은 손상된 세포가 제거되지 않고 축적되어 염증과 조직 파괴가 발생한다.

노화 지연 요소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세놀리틱(senolytics) 물질이 손상된 세포를 제거하여 노화 과정을 늦추고 수명연장은 물론 건강을 크게 개선할 가능성을 여러 가지 실험에서 입증하였다. 연구 결과 세롤리틱은 딸기, 사과, 감, 양파, 오이 같은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피세틴(Fisetin)에 가장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섭취가 권장된다. 과일 섭취를 통한 식이요법과 더불어 물리적 운동도 노화 지연에 필수적인 점에 유념해야 한다.

과일의 성분

과일 효능

미국 대체의학 권위자 머콜라 박사(Dr. Mercola)은, 색소이자 플라바놀인 피세틴은 딸기, 감, 사과, 망고, 포도, 오이, 양파에서 발견되며, 피세틴의 항산화 특성은 세포 손상을 억제하여 대표적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 예방과 노화 관련 신경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과일의 섭취는 다다익선으로 치부하고 있다.

운동 효능

등산처럼 과격하지 않으나 근력 증진 효과가 있는 춤과 악기 연주 활동 등 물리적 운동의 병행도 노화 지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