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반달 | 광고 제작·인쇄 지존

대구 달성군 옥포읍 비슬로 447길 46에 있는 ‘주식회사 반달(이하 반달)’은 각종 광고 제작과 인쇄 전문업체이다. 시각적 정보전달에 있어서, 석판화의 기술과 함께 발전한 포스터(postes) 만큼 효과적이고 일반적인 것도 없다. 대세인 인터넷 매체는, 유비쿼터스 특성상 게시 장소 면에서는 전천후이지만, 게시 기술과 화면이라는 공간상의 제약은 불편하기 그지없기 때문이다.

반달은 전국적인 택배 망을 구축하고, 광고 포스터, POP 광고, 전단지. 메뉴, 종이쇼핑백, 비닐쇼핑백, 각종 봉투 등의 홍보물 제작을 의뢰받고 아래처럼 디자인한다.

POP(Point Of Purchease) 광고는 구매 시점 장소에 게시하는 광고물을 말한다. 과일 판매대에 설치된 광고는 아주 좋은 예가 된다.

포토샵과 같은 전능하고 쉬운 편집 매체와 가정용 프린터의 보급으로 소규모 인쇄는 보편화 되었지만, A3 규격 이상은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런 면에서, ‘반달’은 가성비가 탁월한 업체이다. 본인이 찍은 아이들 사진이나, 직접 디자인한 아이들 방의 각종 장식물을 저렴한 가격에 대형(A0, A1)으로 인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 필수가 되어버린 포토샵 등으로 제작한 홍보물을 인쇄하여,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반달'이 제공하는 인쇄 기본 상식을 고찰한다.

종이 규격

종류	mm	inche
A0	841x1189	33.1x46.8
A1	594x841	23.4x33.1
A2	420x594	16.5x23.4
A3	297x420	11.7x16.5

인쇄 용지 종류

시트지

시트(sheet)는 영어로 종이를 뜻하여 시트지로 호칭하는 것은 불합리한 측면이 있으나, 종이에 점액 처리 등으로, 한국이 고유하게 토착화시킨 인쇄용지를 말하며, 인쇄용지의 대명사로 회자되며 용도에 맞게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

유포지

유포(YUPO)지는 일본 ‘오지유까(OJI YUKA)’라는 회사가 프로필렌(Polyproplene, pp)을 이용해서 만든 고분자 화합물 합성지로, 매우 질긴 회사의 고유 브랜드이다.

패트지

'PET병'을 만드는 소재인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olyethylene terephthalate)를 얇게 평판 가공한 용지이다. 열변형 온도는 약 240℃이다.

포맥스(Fomex)

폴리스틸렌을 평판 가공하여 제조한 용지이며, 발포하면 스티로폼이 된다. 즉, 고밀도의 스티로폼으로 생각하면 된다.

우드락(woodrock)

폴리스틸렌을 평판 가공하여 또다른 양상으로 제조한 용지이다.

플렉스(flex)

관절을 굽히다, 구부리다 라는 원래의 뜻처럼, 비닐로 가공한 천의 일종이다. 입체형 간판 제작에 널리 사용된다.

잉크 종류

수성잉크와 유성잉크로 구성되는 염료(dye)방식과, 안료(pigment)를 솔벤트 용제로 착색시키는 방법이 있다. 참고로, 염료는 물에 용해된 물감이 스며드는 방식이며, 안료는 물에 용해되지 않고 색 입자가 표면에 고착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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