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길 | 드라이브 대백과 |대구 경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은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길입니다.코로나의 저주에도 불구하고 매년 어김없이 벚꽃은 핍니다.
옥포 가세천 , 다사 박곡리 , 현풍 달창저수지 , 와촌 박사리 , 고령 , 청도 풍각 등 대구와 근교에는 봄마다 벚꽃이 만발합니다.
소개하는 아름다운 길은 사계절 풍광이 수려하여 전천후 드라이브 코스로 적격이며, 벚꽃은 계절적인 특징일 뿐입니다.
대대적인 벚꽃 열풍으로 전국 곳곳에 심은 벚나무들의 성장은, 벚꽃 명소의 대명사인 하동과 구례 및 진해와 같은 장거리 벚꽃 여정을 무색하게 하는데, 대구 경북도 예외가 아닙니다. 대구 근교의 한적하고 아름다운 벚꽃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합니다. 내비게이션 좌표는 효율적인 목표지 설정을 위해 최종 목적지 인근 부근에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현풍 달창저수지
네비게이션
- 대구 > 대구수목원 > 현풍 > 달창저수지
- 신천대로 > 가창댐 > 헐티재 > 풍각 > 방리삼거리(우회전) > 성산면사무소 > 달창저수지
와촌 꽃 천지
대구 국제 공항 삼거리에서 팔공로를 진입하고, 회색 풍선을 따라 갓바위 삼거리를 지나 대구 경북 경계 지점 언덕에 이르면, 벚꽃, 자두꽃 복사꽃 등 와촌면 전체가 꽃 천지로 뒤덮인 장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 대구 > 대구공항 > 갓바위삼거리 > 와촌
청도 풍각 벚꽃길
풍각면은 경상북도 청도군에 소재하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지도의 녹색 풍선 길로 대구광역시 가창면에서 가창 댐 방면으로 진입하여 헐티재와 각북면을 경유하는 길입니다. 벚꽃뿐만 아니라, 청도의 주산물인 감들이 영그는 감나무숲의 장관을 만끽할 수 있는, 20여 킬로미터의 수려한 여정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됩니다. 팔조령이나, 창녕읍 또는 성산의 아름다운 달창 저수지를 경유하고 대구로 돌아올 수 있는 반나절 드라이브 코스로 안성맞춤입니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청도 운문댐과 밀양의 석남사, 영남알프스 드라이브 후, 부곡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네비게이션
- 대구 > 가창댐 > 풍각면
- 풍각면 > 창녕 > 달창저수지 > 대구
- 풍각면 > 이서면 > 팔조령 > 대구
합천호 백리 벚꽃길
합천호는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과 봉산면 및 용주면에 걸쳐 있으며, 유역 총면적이 925㎢에 달하는 거대한 호수입니다. 합천읍은 경상남도이지만 대구 진주 간의 산업도로를 이용하면 1시간 안에 갈 수 있습니다.
지도의 분홍색 풍선을 따라 쌍림면에서 묘산면을 지나 진입하면 되고, 합천읍에서 빨간 풍선을 따라 남서쪽 16km 지점 합천호의 관문인 합천댐이 있는 대병면에 갈 수 있습니다.
벚꽃이 우거진 수려한 합천호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분홍색 풍선 길은, 합천호가 내려다보이는 산 중턱을 연하기 때문에 장관이 연출됩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거창, 산청 가는 길을 선택하면 인적이 드문 아름다운 길로 대구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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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 쌍림면 > 귀원삼거리 > 거창 > 솔나루펜션
- 대구 > 쌍림면 > 귀원삼거리 > 거창 > 봉산면사무소
- 대구 > 합천읍 > 대병면
낙동강 벚꽃길
남북으로 굽이치는 낙동강의 동쪽은 대구와 달성군 및 창녕군이 자리하고, 서쪽은 고령군과 합천군 및 의령군이 연하여 있습니다. 수려한 낙동강 줄기를 중심으로 양쪽 강변은 4대강 사업으로 잘 정비되어, 사계절 내내 장관을 연출해 잦은 여정에도 불구하고 지루한 법이 없습니다. 사문진 대교와 성산대교 및 박진대교 등을 통하여 낙동강 좌안과 우안 양쪽을 넘나드는 드라이브는 영락없는 나그네의 회포를 안겨줍니다.
성산대교를 기점으로 구지면의 도동서원과 이방면의 창녕보를 연하여 남지보까지 외줄기로 마을들을 엮는 강변길입니다. 여정의 끝에 있는 부곡 온천욕은 여독을 말끔히 씻어주고도 남습니다.
네비게이션
- 대구 > 성산대교 > 도동서원 > 당산삼거리 > 이방
영천호 벚꽃길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에 있는 영천호는 1980년 12월에 준공된 인공호수이며, 53.1km에 달하는 수로를 통하여 임하댐의 물을 공급받을 수 있고, 대구 금호강으로 유입됩니다. 북영천에서 임고면 방향과 화남면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특히 화남면에서 보현리와 충효리를 거쳐 지동삼거리에 이르기까지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지동삼거리에서 포항과 청송 방향으로 연결되는 길은, 사게절 다양한 풍광으로 장관을 연출하여 경험하지 못하면 평생 후회할 또 다른 아름다운 길로 손꼽힙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사과 맛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산중농원과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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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 북영천IC > 평천초등학교 > 영천호
- 대구 > 북영천IC > 화남면 > 충효리 > 영천호
- 영천호 > 지동삼거리 > 기계면 > 신광면 > 월포리
- 영천호 > 지동삼거리 > 죽장면 > 상옥면 > 청송,달산,강구
좌학 은행나무숲
자학 은행나무숲은 고령군 다산면에 있으나 대구 도심에서도 40분이면 넉넉히 갈 수 있습니다. 딸기 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충분한 곳과 인접하여 여행 가성비가 매우 높은 곳입니다. 가을의 정취를 최고로 꼽지만, 물 푸른 낙동강 강변에 전신주조차 없는 완벽한 자연생태는 사계절 심신의 힐링을 극대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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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 유천교 > 사문진교 > 다산면 > 좌학 은행나무숲
전남 영암 벚꽃길
영암읍 > 회문리 > 녹암마을 > 군서면 주암마을 > 과수원모텔 > 월산마을(군서면사무소) > 당산나무(신목) > 구림마을 > 왕인박사 유적지 > 학산면 용산리 신복천 > 화소마을(김완 장군 유적지) > 송정 > 독천 > 삼호읍에 걸쳐 벚꽃 길이 장관을 연출합니다. 왕복 4차로 대신 2차로로 가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