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6, 2022

일상 식생활 건강대백과

일상 식생활을 통한 건강 증진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것은 백세시대의 관건이다. 비록 질병이나 허약함이 없는 상태 일지라도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한 안녕 상태가 아니면 진정한 건강이 아니라고 세계보건기구 헌장에 명시되어 있다.
운동과 의료와 더불어 건강한 삶의 영위를 위한 삼위일체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식생활 습관이다. 대부분 젊은 시절에는 약을 불신하고 선호하지 않는다, 왕성하고 강력한 면역체계가 빠른 치유와 더불어 회복을 시켜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문제는 완전히 달라진다. 쇠퇴의 일로는 걷는 노년 면역체계에 필요한 요소를 미리 꾸준히 축적하는 방법은 식생활뿐 이다. 생활 주변에서 그저 얻거나 싸게 구하여 일상적 식용이 가능한 재료와 성분을 알아본다. 아스피린을 비롯한 세기적인 명약들도 자연으로부터 비롯된다는 점에서 불신은 기우에 불과하다.

자생 식물

한국의 산야에는 수많은 종류의 몸에 이로운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다. 한결같이 수천 년 동안에 걸친 식용으로 장점과 효과가 검증되어 건강증진을 위한 활용이 가능하다.

찔레의 성분과 효능

찔레는 새순을 먹거나 차를 만들어 마시기도 한다. 찔레꽃은 장미과 꽃으로 영어명이 야생장미를 뜻하는 ‘wild rose’이다. 뿌리는 이질, 당뇨, 관절염 같은 증세에 효험이 있고 열매는 불면증, 건망증 치료와 각기병에도 효과가 있다.

뽕잎의 성분과 효능

뽕잎은 누에 가루가 함유하는 혈당 강하 성분과 더불어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하다. 즉, 5%가량 더 들어 있는 식이섬유가 위와 장에서 당이 소화되는 속도를 늦추는 부수적인 효과가 있다. 식후에 커피나 녹차 대신 뽕잎차를 끓여 마시면 혈당조절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김선여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동서의학과 교수의 주장은 뽕잎의 항당뇨 기능을 확신해 주고 있다.

우슬/쇠무릎의 효능

식물 줄기 마디가 소의 무릎과 유사하여 쇠무릎이라고도 불린디. 주로 뿌리를 약재로 이용하나 새싹을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한다. 함유된 다량의 사포닌과 칼슘 성분은 관절질환(관절염, 류머티스성 관절염, 타박상의 염증)효험이 현저하고 혈압강하와 배변괴 이뇨에 좋다.

채소류

채소는 식용이 가능한 초본성 재배 식물을 통틀어서 말하는데 식용 용도에 따라 잎채소, 줄기채소, 뿌리채소, 열매채소, 꽃채소로 분류한다. 사람의 인위적인 재배와는 무관하게 산야 등 자연에서 자라는 것은 야채라고 한다.
양배추, 브로콜리, 양파, 파프리카, 당근, 토마토, 감자 등이 건강에 이로운 순위에 손꼽히지만 앞서 언급한 대로 저렴하고 장기간 식용이 가능한 순으로 선정한다.

마늘쫑의 성분과 효능

마늘에 함유된 알라신은 항산화와 항암효과가 탁월하고 간염 및 간 질환과 전립선 강화로 정력 증진에 유용하다. 과다 섭취는 혈액 응고력을 저하시킬 정도로 혈전 용해력이 뛰어나다. 장아찌, 무침, 볶음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과일류

나무에서 자라는 단맛이 포함된 식용 가능한 열매를 보편적으로 과일이라고 하지만 아보카도, 올리브처럼 단맛이 없어도 과일로 분류한다. 딸기, 수박, 참외, 바나나 등은 엄밀한 척도로 열매채소에 분류하여 과채류 범주에 넣는다. 수많은 과일이 있지만 실제로 효과를 체험한 과일을 우선하여 비망록 차원에서 선정한다.

오렌지의 성분과 효능

미국 타임 잡지가 세계 10대 슈퍼 푸드 (풍부한 영양가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식품)애 넣을 정도로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 C와 섬유소가 각각 면역력 증진과 심장 활동 강화에 이로운 과일이다. 특히 필자의 경우는 쾌변에 효과가 탁월하여 첫 번째로 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