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축산물도매시장 | 대구 경북 한우 최고 싸고 맛있는 곳
고령축산물도매시장은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성암로 566일대에 형성된 한우 한돈 고기 시장이다. 1993년 6월 개장한 고령축산물공판장이 촉매가 된 이곳은, 식육점과 위탁 요리 식당 체제로 운영되는 관계로 싱싱하고 맛있는 고기를 즉석에서 값싸게 먹을 수 있다. 한우고기 구매 경우, 대구 도심 가격 대비 30%에 육박하는 절감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매일 고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이연옥 참된한우고령축산’에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모든 요리에 해당하는 부위를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고기는 소정의 비용을 지급하면, 위탁 식당인 옆 건물 ‘고령축산가든’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 요리 위탁 체제는 유통마진이 전혀 없이 싼 가격으로 양질의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미 전국적으로 확산 시행된 판매체제이다.
대구 준성고령축산
대구 도심 황제맨션 상가에 있는 ‘준성고령축산’에서도 위와 같은 가격대로 한우와 한돈을 구매할 수 있다. 고령축산물공판장 77번 중매인이 직영체제로 운영하는 관계로 유통마진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고령축산물도매시장은 고령과 성주 등 인접 시군과 동고령 IC를 통한 영남권의 접근성이 매우 높다. 특히 낙동강을 남북으로 경계하는 대구시는, 사문진교와 고령교 이용으로 20분만 갈 수 있고, 수려한 낙동강 강변의 좌학은행나무숲과 성산 봉수대 멜론단지 등 주변 명소는 방문의 금상첨화가 된다.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은 대구 경북은 물론 부산, 충청, 수도권을 포괄하는 전국적인 도축 물량 유통으로 국내 2, 3위의 위상과 시설을 갖춘 도축장이다.
2020년 기준 1일 도축 물량이 소 230마리, 돼지 1,300마리, 가공물량 소 150마리, 돼지 300마리에 이르며, 탁월한 육 가공장의 가공 능력은 도축부터 가공까지 일련의 작업을 가능케 하는 전천후 축산물 유통거점이다.
한우 부위별 특징 페이지
에필로그
개장한 이후 상당 시간이 경과 되었으나, 등하불명처럼 고령축산물도매시장의 참된 실상이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소고기 식도락 차, 전북 정읍산외한우마을, 합천 삼가한우마을, 영주한우마을 등지를 방문하지 않아도 값싼 양질의 한우를 먹을 수 있고, 고공행진을 계속하는 고물가 시대에 아이들의 식생활 기여가 목적인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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