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나리색소폰」 동호회 | 칠곡 기산
‘소리나리색소폰 동호회’(이하 소리나리)’는 아름다운 낙동강 강변 도고산 자락인,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주산로 1018-15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소리나리’는 ”아름답고 훌륭한 소리가 잘 날 것이다“라는 뜻의 순수한 한국말입니다. 대부분의 회원은 경북 ‘그린실버 관현악단의 주요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옛날 과수원 자리, 대나무 숲속에 있는 ‘소리나리’ 연습실은, 도심과 불과 10분 거리에 있지만, 인적이 드물고 차량 등 일상의 소음이 전혀 없는 천애지각(天涯地角)입니다. 취미 음악 활동의 근본 취지가 심신의 힐링인 만큼, 수려한 주변 풍광과 청정한 환경은 그야말로 금상첨화입니다.
연습실에서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실버그린’단장이자 지휘자 김기헌 선생님의 실기 연습과 이론을 병행한 명품 강의가 이루어집니다. 김기헌 선생님은 청소년 시절부터 학교 음악동아리에 참가 인연으로 음악에 입문 후, 지역 명문고등학교 음악 교사 퇴직 시까지 평생을 음악 활동에 정진한 관계로, 음악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륜을 겸비한 정통 엘리트 출신 음악인입니다. 기악, 성악, 작곡에 능통한 관계로 대구 경북 지역에서 널리 잘 알려진 음악가입니다.
회원들은 소음 유발 공포와 무관하게, 24시간 연습실을 활용할 수 있으며, 지척에 있는 식당(양반고을)에서 미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정 수준 기량이 확보되면 ‘그린실버’ 단원으로 영입되어 활동할 수도 있습니다. 에어컨과 난방 유지를 위한 실비의 소액 회비는 불가피하다는 점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경북 ‘그린실버 관현악단’(Gyeongbuk Chilgok Green Silver Orchestra)은 여러가지 많은 종류의 악기로 구성되는 오케스트라이지만, 대부분 '소리나리' 회원의 색소폰으로 구성됩니다.
주 연습실(365일 개방)은 ‘소리나리 색소폰 동호회’스투디오이며, 인근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 317-2에 있는 기산면 복지회관에서 매주 전체 연습 모임을 갖습니다. 수시로 지역 양로원 등 복지시설의 위문 공연, 각종 지역 행사를 위한 자선 공연단체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예행연습이 이루어집니다.
일정 기량만 확보되면, 나이 제한 없이 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으나, 70세 이상일 경우 경상북도청이 교통비 명목으로 지급하는 소정의 지원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70세 이하라도 출석률과 활동 여하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 지급됩니다.
경북 ‘그린실버 관현악단’의 아름다운 멜로디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수호한 칠곡의 의지답게 전국을 메아리쳐, 유튜브에 공연실황 탑재 10여 일 만에, 1,600회의 조회를 달성한 쾌거를 이루고 있습니다.
반주기 사용
원칙적으로 반주기 세팅은 회장님에 국한됩니다. 고성능 앰프의 출력은 자칫 스피커를 망가뜨리기 때문입니다. 앰프의 볼륨(스카치테이프 부분, 빨간색 사각형) 절대로 조작해서는 안 됩니다. 믹서기와 고출력 앰프가 일체화된 음량 기기는 시가 2,000만 원 상당의 고급 기기입니다.
- 음향 기기 뒤에 있는 스위치(콘덴서)를 켭니다.
- 메인 앰프 전원을 켭니다.
- 우퍼(woofer 또는 bass speaker) 전원을 켭니다.
- 소리가 작으면 적당하게 조절합니다.
- 반주기 전원을 켭니다.
- 선곡합니다. 윈도우 방식으로 전환 시 사용합니다.
- 조(키, key)를 선택합니다.
- 반주를 시작하거나 중단합니다. 중단하면 악보의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현재 악보의 중단은 ⑤번을 누르면 됩니다.
- 악보 진행을 중단하므로 특정 구간을 구체적으로 반복 연습할 수 있습니다.
합주 필수 상식
합주를 위해서는 조옮김(조 바꾸기)은 필수입니다. 악기 종류마다 소리의 높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반주기 외의 '노래방 기계', 피아노도 일종의 합주이므로 반드시 조옮김(조 바꾸기) 지식은 필수적입니다. 다소 까다롭고 귀찮지만, 치매 등 정신건강 유지에 최고이므로 숙지하실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 드립니다.
상세한 조옮김 방법
폐활량 보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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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나의 인생
'그린실버관현악단'은 칠곡군이 매년 주관하는 세계평화 축전에 참가하여, 피로 물들었던 낙동강의 슬픈 기억을 말끔히 씻고, 타국 대한민국의 안녕을 위해 빛나게 산화한, 숭고한 영혼들과 후손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색소폰과 건강
색소폰 연주는 정신건강과 체력관리에 아주 적합한 취미활동입니다. 연주 특성상 신속한 손가락 움직임과 눈과 귀 등의 감각 기능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관계로, 뇌 혈류량이 증가하여 집중력과 인지능력이 향상돼, 치매 예방에 효과가 탁월함은 무수히 많은 실험과 연구 결과로 입증된 명백한 사실입니다.
또한, 심폐기능의 활성화로, 원활한 체내 산소공급이 피를 맑게 하여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률을 낮추고, 성취감으로 우울, 불안, 초조와 같은 병폐를 해소할 수 있어, 색소폰 연주는 다다익선이기 때문에 시니어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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