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7, 2024

색소폰대백과 | 초보 입문과 프로 반열을 위한 색소폰 로드맵

색소폰 연주는 뇌 혈류와 심폐 기능 강화로 체내 산소량 유입을 증대하여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 효과 때문에 의학계에서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다다익선 취미활동입니다. 학원 수강 등 경제적 부담과 인터넷 활동에 취약한 시니어들의 원만한 연주 활동을 위해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소개합니다. 이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존대어 사용을 자제합니다.

색소폰(Saxophone, Sax)은 벨기에 다낭 출신 아돌프 삭스에 의해 1840년도 초에 발명되어 1846년에 발명특허를 획득하였고, 1866년 특허 기한 만료에 따라 많은 회사가 제작하게 되었다. 소프라니노,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베이스, 콘트라베이스 색소폰이 있으나 기본음계가 Bb인 소프라노와 테너 및 기본음계가 Eb인 알토 색소폰을 국내 아마추어들이 많이 사용한다. 주로 황동으로 만들며 목관악기로 분류되는 색소폰은 회사와 모델별로 가격대가 다양하게 형성된다. 색소폰의 소재는 금속으로 만들지만 다른 금관악기(트럼펫, 트럼본, 호른 등)와 같이 사람의 입술을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대신, 갈대 나무로 만든 리드(reed)를 진동시켜 소리를 내기 때문에 목관악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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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브랜드

셀마/Selmer

역사적으로 유명한 재즈 색소폰 연주자들과 클래식 연주자들이 선호했던(하는) 관계로 인지도가 매우 높은 색소폰이다. 프랑스 악기 제조 회사 (Henri Selmer Paris)가 생산한 다양한 모델을 통칭하는 이름이다.

캐논볼/Cannonball

캐논볼 색소폰은 큰 울림과 음폭, 강력한 고음과 저음 표현이 탁월한 미국회사의 제품이다. 셀마, 폴 모리아, 야마하, 야나기사와와 더불어 5대 우수 색소폰 군에 속한다.

야마하/Yamaha

야마하 색소폰 시리즈는 일본의 악기 제조 회사 야마하의 모델이다. 1967년 색소폰 첫 모델을 제작한 이후 미국의 클래식 색소폰 연주자 유진 루소(Eugene Rousseau)를 고문으로 초빙하는 등의 색소폰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비교적 낮은 가격대이나 편리한 연주와 정확한 인토네이션 추구로 색소폰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야나기사와/Yanagisawa

야나기사와 색소폰은 야마하와 더불어 일본을 대표하는 색소폰 제조 회사이다. 야마하와는 달리 색소폰에만 주력하여 중급 이상의 프로연주자용에 국한하여 소량 생산한다. 1954년 이래로 다양한 금속을 이용한 합금으로 옛날 악기 음색의 재현을 부단히 추구하며, 소프라노 색소폰이 유명하다.

색소폰 구조

바디와 벨

황동을 소재로 body와 bell을 일체형으로 만들며 24~25개의 톤 홀(tone hall), 키 가드(키 보호 장치), 레스터(rest)로 구성된다.

팜 키(Palm keys)와 스파툴라 키(Spatula keys)를 포함한 24~25개의 키(톤 홀 덮개))가 있다.

크룩(넥)

크룩(Crook)은 몸통(body)과 마우스피스(mouthpiece)를 연결해준다. 몸통과 연결 시 각도가 다르면 크룩 키(옥타브 키)가 열려 소리가 제대로 나지 않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끝부분(마우스피스 쪽) 코르크가 닳으면 음정(피치)이 달라지므로 교환해야 한다.

마우스피스

마우스피스는 제작 재료에 따른 금속(metal)과 고무(hard rubber)의 두 종류가 있으며 음색의 차이가 현저하다. 플랫배플, 롤 오브 배플, 스텝배플 방식과 스몰챔버, 미디엄 챔버, 라지 쳄버 및 페이싱과 팁 오프닝에 따라 소리가 달라진다. 리가춰(ligature)를 이용해서 리드를 고정하여 소리를 낸다.

리드

리드(reed)는 갈대를 뜻 하지만 일반적으로 목관악기의 소리를 내는 얇은 진동판을 말한다. 주로 거대갈대(Arundo Donax)를 재료로 하지만 금속과 합성수지(피브라셀 등)를 이용하기도 한다. 거대갈대는 3m 크기까지 자라며 아시아, 지중해, 중동을 기원으로 하지만 오늘날은 대부분 지중해, 캘리포니아, 태평양 서부, 카리브해, 남미 등지에서 리드 제작을 목적으로 많이 재배한다.

소리 점검

저음이 잘 아나면 솔#(G#) 키를 점검한다.

rh음이 잘 아나면 옥타브 키(크룩 키)를 점검한다. '넥'을 바디와 잘 정렬해야 한다.

호흡법

훌륭한 호흡은 체내에 산소를 많이 공급하므로 건강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 정확한 호흡법은 색소폰 연주 기량과 건강을 증진하는 일거양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가슴 호흡

가슴으로 호흡하는 일반 호흡 방식으로, 가슴에 통증을 유발하고 폐에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지양해야 한다.

복식 호흡

아랫배가 최대한 부풀도록 빠르게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뿜는다. 어깨는 움직이지 않고 배만 움직인다, 건강에 매우 유익하여 무조건 숙달해야 한다.

순환 호흡

코로 공기를 들이마시면서 입으로 내뿜는 최상의 고급 호흡법으로 숙달 시 많은 장점을 얻을 수 있다.

앙부쉬어 뜻

앙부쉬어(embouchure)는 관악기연주에 있어서, 마우스피스로 소리를 발생하기 위한 입술, 혀, 이빨, 안면 근육의 움직임과 모양을 종합적으로 사용하는 일체를 말한다. 앙부쉬어에 따라 소리의 질이 완전히 달라지므로 대단히 중요하다. Embouchure의 정확한 명칭은 프랑스어 표기법에 따라 앙부쉬어가 옳은 표현이 된다.

입술

아랫입술을 알파벳 글자 <V>를 발음할 때처럼 구부린 상태에서 아랫니를 감싸면 된다. 입술 사용은 다음의 3가지 방법이 있다.

싱글 립

<single lip>은 아랫입술로 아랫니를 살짝 감싼다. 마우스피스(패드, pad)에 윗니만 직접 닿는 형태가 된다.

팻 립

<fat lip>은아랫입술을 편 상태로, 흑인의 입술처럼 살찐 도톰한 입술에 적합하다. 마우스피스(패드, pad)에 윗니만 직접 닿는 형태가 된다.

더블 립

<double lip>은 윗입술은 윗니를, 아랫입술은 아랫니를 살짝 감싼다, 마우스피스(패드, pad)에 윗니 대신 윗입술이 직접 닿는 형태가 되어 이빨 보호에 유리하다.

텅잉

<Tonguing>은 혀를 사용하여 공기의 흐름과 리드의 진동을 조절하여 소리를 제어하는 혀의 운동 전체를 일컫는 색소폰 주법의 일종이다.

밴딩

색소폰 연주의 밴딩(bending) 주법은 앙부쉬어 기술의 일종이다. 특정 음정을 느슨한 상태의 입술로 불다가 아랫입술에 힘을 가하여 음정의 상승하는 변화를 추구하는 기법이다.

드롭

색소폰 연주의 드롭(drop) 주법은 앙부쉬어 기술의 일종이다. 특정 음정을 입으로 불다가 아랫입술을 빠르고 조화롭게 떨어트려 음정이 하강하는 변화를 추구하는 기법이다.

스쿱

입술 위치

마우스피스 너무 가장자리에 입술을 대면 공기가 차단되어 소리가 잘나지 않으며, 너무 깊게 물게 되면 소리의 제어가 어렵고 소음이 발생한다. 아래 그림에서 마우스피스와 리드가 만나는 시작 부분이 가장 이상적이나, 개인차가 있으므로 가장 선호하는 소리가 날 때까지 앞뒤로 옮겨가면서 조절하면 된다.

연주 자세

앉은 자세

팔걸이가 없는 튼튼한 의자 중간 부분에 등을 등받이에 기대지 않은 채 걸터앉아 팔의 움직임이 자유로운 자세를 취한다.

색소폰 위치

색소폰의 하단 부분(U자)이 오른쪽 다리의 무릎과 엉덩이 사이 허벅지에 위치하도록 한다.

왼손 위치

왼손 첫째 손가락(엄지, thumb)이 색소폰 뒷면 윗부분에 있는 고정대(Thumb Rest, 파란색 원)에 닿은 상태에서, 둘째 손가락(검지, index finger)은 B key(시), 셋째 손가락(중지, middle finger)은 A key(라), 넷째 손가락(약지, ring finger)은 G key(솔)를 각각 손가락 끝으로 잡는다. 다섯째 손가락(소지, pinky finger)은 아래 스파툴라 키(Bb, B, C#, G#)를 누를 때만 사용한다.

오른손 위치

오른손 첫째 손가락(엄지, thumb)이 색소폰 뒷면 중간 부분의 고정대(Thumb Rest, 노란색 원)에 걸친 상태에서, 둘째 손가락(검지, index finger)은 F key(파), 셋째 손가락(중지, middle finger)은 E key(미), 넷째 손가락(약지, ring finger)은 D key(레)를 각각 손가락 끝으로 잡는다. 다섯째 손가락(소지, pinky finger)은 아래 C key(도)와 D#(레#) 누를 때만 사용한다.

운지법

피아노의 건반을 눌러 멜로디를 연주하듯이 색소폰의 각종 음계를 누르는 것은 ‘운지법’이라고 한다. 색소폰의 음계는 연주할 음계와 위에 있는 모든 음계를 동시에 눌러야 한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색소폰의 키(Key, 음계)의 위치를 암기해야 한다.

1옥타브 기본 음계

색소폰의 왼쪽 윗부분에 있는 키들(도, 시, 라, 솔)은 각각 왼손 두 번째 손가락(2), 세 번째 손가락(3), 네 번째 손가락(4) 끝으로 누른다.
색소폰의 오른쪽 아랫부분에 있는 키들(파, 미, 레, 도)은 각각 오른손 두 번째 손가락(2), 세 번째 손가락(3), 네 번째 손가락(4) 끝으로 누른다.

도(Do) C Key

왼손과 오른손에 해당하는 모든 키 버튼을 누른다. 키 구멍(Tone Hole)이 모두 닫힌다.

레(Re) D Key

왼손의 모든 키와 오른손 234키 버튼을 누른다. 레(D Key) 이상 모든 키 구멍(Tone Hole)이 닫힌다.

미(Mi) E Key

왼손의 모든 키와 오른손 23키 버튼을 누른다. 미(E Key) 이상 모든 키 구멍(Tone Hole)이 닫힌다.

파(Fa) F Key

왼손의 모든 키와 오른손 2키 버튼을 누른다. 파(F Key) 이상 모든 키 구멍(Tone Hole)이 닫힌다.

솔(Sol) G Key

왼손만 모든 키 버튼을 누른다. 솔(G Key) 이상 모든 키 구멍(Tone Hole)이 닫힌다.

라(La) A Key

왼손의 23키 버튼만 누른다. 라(A Key) 이상 모든 키 구멍(Tone Hole)이 닫힌다.

시(Si) B Key

왼손의 2키 버튼만 누른다. 시(B Key) 이상 모든 키 구멍(Tone Hole)이 닫힌다.

도(Do) C Key

왼손의 3키 버튼만 누른다. 도(C Key)만 키 구멍(Tone Hole)이 닫힌다.

색소폰 용어

앙부쉬어

앙부쉬르(embouchure)는 마우스피스를 입에 물 때의 방법(입 모양)을 말하며, 싱글 립(single lip), 더블 립(double lip), 팻립(fat lip)이 있다.

텅잉

텅잉(Tonguing)은 혀를 사용하여 공기 흐름을 조절하고 소리의 변화를 추구하는 관악기 주법을 말한다.

음악에서 음의 높낮이를 키(Key)라고 하며 12단계(도, 도#, 레, 레#, 미, 파, 파#, 솔, 솔#, 라, 라#, 시, 도)가 있다. 조(調)와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운지법

운지법은 관악기의 각종 톤홀을 개폐하여 음정이 나오도록 톤홀 덮개에 달린 키 버튼을 누르는 방법과 순서를 말한다.

필수 음악 이론

조 옮기기

종류가 다른 대부분의 악기는 기본음(도)의 높이가 다르다. 사람을 비롯한 피아노 등 다른 악기와 합주 시 반드시 조 바꾸기(이조)를 해서 음높이가 같게 해야 한다. 예컨대 모든 악기의 기본이 되는 피아노의 <도>음보다 알토 색소폰의 도(미b) 음은 단 3도가 높은 만큼 내려서 <라>로 연주해야 한다. 구체적이고 상세한 방법은 아래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피아노 키 높이에 맞춘 알토 운지법>

알토색소폰의 키는 피아노와 노래방 반주기 원키 음보다 단 3도가 높다. 그러므로 ‘도’ 음의 높이는 피아노의 ‘미 반음’(Eb)과 같아 합주 시 이조(조 바꾸기)를 해야 하지만, 알토색소폰의 키를 아예 단 3도가 높여서 암기하면 피아노와 노래방 반주기와 음높이가 같아 이조(조 바꾸기)가 필요 없다.

애드립

애드리브는 악보에 없는 멜로디를 음악 소절 사이에서 즉흥적으로 연주하여 연주의 묘미를 더하는 기법이다. 구체적이고 상세한 방법은 이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반주기

전용반주기

시중에 출시되는 색소폰 전용 반주기는 색소폰에 최적화된 관계로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노래방 기기

노래방 반주기의 조성은 피아노와 같으므로 주체에 따라 단 3도 내리거나 올리면 된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탑재하면 훌륭한 반주기로 활용할 수 있다. 유튜브에 제공되는 노래방 반주곡도 훌륭한 반주기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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