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 2023

아기 발 크기에 맞는 신발 선택과 건강한 발 관리 요령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금쪽같은 우리 모두의 아이들, 의복과는 달리 건강과 밀접하고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신발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천 년 동안 아름다운 미풍양속이던 자녀 양육은, 이제 저출산 위기를 맞은 한민족의 성스러운 과업이 되었습니다. 새내기 부모님들에게 힘찬 박수와 존경을 보냅니다. 예쁘고 소중한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 국가와 국민은 총력을 다 할 것입니다. 힘들지만 양육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양육에 대한 보상을 받으실 것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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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크기 재는 법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발의 크기는 저녁 무렵에 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신체의 수축과 이완 작용 때문에, 저녁 무렵의 발 크기가 평상시보다 5mm~10mm 정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서 있는 자세는 하중으로 발의 크기가 최대한 확장되므로 정확한 발 크기 측정의 관건이 됩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양쪽 발의 크기가 다를 수 있으므로, 그중 큰 발의 크기를 측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결론적으로, 발 크기 측정은 저녁 무렵에, 선 상태로, 양쪽 중 큰 발을 재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발 측정기 사용

측정기로 발 크기를 재는 모습
발 측정기 이미지

<발 크기 재는 기구 사이트>

발 따라 그리기

아이의 발 외형을 따라 그린 후 크기를 재면 됩니다. 작업 과정에서 아이의 즐거움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연필로 발의 외형을 따라 그리는 모습
도화지 위에 서 있는 발 모습
자로 발 크기를 재는 이미지

벽면 이용(성인)

A4 등 흰 종이를 깔고 발뒤꿈치를 벽면에 댄 채, 선 상태로 엄지발가락 앞부분에 표식을 하고 길이를 재면 됩니다.

벽에 발을 댄 이미지
발 크기가 표시된 이미지
자 이미지

신발 크기

자신의 발 크기보다 크거나 작은 신발은 여러 가지 족부질환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실제 발길이 보다 약 1.3cm 정도 길고, 엄지발가락 위의 공간이 2cm 정도의 규격이 최상이라는 의학계의 정론입니다.

신발을 신은 발 모습

신발 사이즈

발병 종류

신체의 2%에 불과한 발은, 98%에 해당하는 전체 체중을 지탱하여, 실제로 체중의 120%에 해당하는 하중을 받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신발 크기나 찜질 등 발 건강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심하게 둘째발가락 쪽으로 휘어지고 관절이 돌출되어, 통증을 수반한 염증과 함께 발 모양의 변형과 허리 통증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연골 연화증

무릎의 슬개골 후측 연골 표면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연골연화증>은 <슬개 대퇴 동통 증후군>이라고도 불립니다. 청소년과 젊은 성인에게 가장 흔히 발생합니다. 무릎 관절에 체중부하와 대퇴부의 근력 약화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발병 예방

  1. 발에 맞는 신발 선택으로 발의 편안함을 유지합니다.
  2. 발가락을 자주 움직여 미세한 근육을 강화합니다.
  3. 골프공이나 봉 등으로 발바닥을 지압하여 피로를 풀어줍니다.
  4. 가벼운 줄넘기 등으로 발바닥에 약한 충격을 줍니다.
  5. 굽이 높고 볼이 좁은 신발(high heel) 착용을 자제합니다.

무료 접종 병원 찾기

각종 어린이 무료예방 접종 지정병원입니다. 아래 순서처럼, 네이버나 구글 검색으로 사이트에 들어간 뒤, 거주지 광역시/시/군/구 별로 검색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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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격동기 가난과 궁핍으로 일관했던 한국사회의 실상으로, 먹고 살기가 급급하여 소홀했던 자식 사랑을 손주에게 베푸는 즐거움은, 베이비 붐 세대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좋은 일상이자 최상의 건강 요법으로 풀이됩니다. 빠듯한 일상으로 여념이 없는, 출가한 아들과 딸을 대신한 무상 육아 아르바이트는, 황혼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참된 동행의 즐거움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파트 위층에서 콩콩거리며 아이들이 노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행여 아이들이 아픈가 싶어 가본다.”라고 하시던 은사님의 말씀과 함께 아기의 울음소리와 떠들며 노는 소리가 그리워지는 시대입니다.

희망찬 우리의 국민이자 후손인 아이들에게, 자타를 불문하고 모두가 사랑과 후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의 다짐과, 민족 보존의 숭고한 선행인 자녀 양육을 고심하는 새내기와 젊은 부모님들에게 열렬한 성원을 보내면서 글을 마칩니다.

아이들이 촉발하는 층간소음을 크게 염려하거나 기죽지 말고 고통받지 마세요. 소음의 인식은 다분히 주관적입니다. 그리고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이자 세상의 왕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