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 2025

대구 근교 | 다육식물 농장/카페 여정 로드맵

암울한 코로나 시기, 기쁨을 찾아 떠나던 대구 근교 다육식물 농장 여정으로 아내는 이미 블로그를 운영할 정도로 다육식물 전문가가 되었고, 지속적인 힐링으로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와의 결별로 드디어 다시 시작되는 환희의 일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소중한 일과가 된 다육식물 여정을 계속 옴니버스 형식으로 포스팅한다.

대구 근교 다육 농장

수성구

대구광역시 동남부에 있는 지자체 수성구는, 대구광역시 남구와 중구를 서쪽 경계로 도심과 연결될 뿐, 동쪽인 경상북도 경산시, 남쪽인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북쪽인 대구광역시 동구 등 외곽으로 접근성이 편리한 관문이기 때문에 단시간에 도심을 벗어날 수 있다.

성암 다육 농원

팔공산 둘레길 끝자락인 경산시 와촌면 팔공로 681-5로 확장 이전하여, 주변의 온천, 먹거리의 활용으로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성암다육 홈페이지

경산시

상록 다육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청천리 614에 소재하는 다육 농원

달성군

대구광역시 외곽의 가창과 현풍, 다사읍을 아우르는 달성군은, 도심의 문화 혜택과 쾌적한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동쪽은 대구광역시와 경산시, 서쪽은 낙동강을 경계로 성주군·고령군, 남쪽은 청도군과 경남 창녕군, 북쪽은 칠곡군과 접하고 있다.

다육이 햇살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동곡 국수마을에 인접한 꽃 농원.

옥포다육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 372.

기쁨의 선인장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대로변에 있는 다육식물 농장이며 주로 선인장을 취급한다.

대림 다육농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대로변에 있는 다육식물 및 꽃 농원

대자연 다육농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대로변에 있는 다육식물 전문점

고령군

대구광역시 서쪽 낙동강을 경계로 하는 고령군은 딸기와 멜론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볼거리가 많고 한적하여 드라이브 코스로 적격이다. 사문진 대교와 성산대교를 이용하면 된다.

미향 다육농원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사문진로변에 있는 다육식물 및 꽃 농원으로 달성군 화원읍에서 사문진교로 낙동강을 건너면 바로 갈 수 있다.

봉선아 다육농원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성산로변에 있는 다육식물 농원으로, 달성군 논공읍에서 고령교로 낙동강을 건너면 바로 갈 수 있다.

미뜨락 다육농원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대가야로 화암교차로 변에 있는 다육식물 농원으로, 가야산 백운동 계곡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 아름답기 그지없다.

동구

경산시 와촌면과 하양읍, 북구, 경상북도 칠곡군, 경산시, 군위군 부계면, 영천시 신령면과 경계로 하는 자치구로 아름다운 대구 근교로의 진 출입이 편리하다.

불로동 화훼단지

대구공항에서 팔공산가는 팔공로 양쪽에 즐비한 농원들과 더불어 불로동 화훼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연경동 화훼단지

서변동에서 팔공산 가는 길목인 연경동 동화천로 도로변에 운집한 꽃집과 화훼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북구

북부에 있는 대구광역시 자치구로 대구광역시 동구, 서구, 중구, 남서쪽은 달성군, 서북쪽은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지천면을 경계로 하며, 주로 경북 북부지방인 안동을 연결하는 관문이 있다.

칠곡 동명 화훼 단지

안동과 팔공산 송림사로 연결되는 동명 삼거리 경북대로 변에 조성된 화훼단지

다육식물 뜻

<다육이>의 원래 이름인 '다육식물'은, 생물 분류체계상 여섯 번째 단계인 돌나물과(科, Family)에 속하며, 학명은 ‘크라술라씨애이’(Crassulaceae)이다.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나 대부분 북반구와 남아프리카의 메마르고 건조한 지역에 서식한다. 우기에 최대한 많이 흡수한 수분으로 오랜 가뭄을 견디는 것이 특성이다. 흡수한 수분으로 입과 줄기에 수액(즙)이 많아져, 조직 세포가 동물이 살찐 것처럼 통통하여 ‘다육’( 많을 다, 고기 육)이라고 한다. 영어 명칭은 Succulent Plant(서큘런트 플랜트) 이다.

따라서 잎과 줄기가 쪼글쪼글한 기미가 보일 때, 최대한 많은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여 잎과 줄기가 다시 탱글탱글하도록 흠뻑 물을 주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왜냐하면 원래의 다육식물 성장 여건과 같아 생존 확률이 백 퍼센트가 되기 때문이다. 충분한 수분을 흡수한 ‘다육이’가 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토양을 항상 건조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다육 상식 보기

다육식물 종류

다육식물은 대부분 덥고 건조한 아프리카나 중남미가 원산지이기 때문에 여름철에 잘 자라고 겨울철에 휴면기를 갖는다. 많은 종류가 있지만 한국에서는 에케베리아(Echeveria), 두들레야(Dudleya), 세덤(Sedum), 코틸레돈(Cotyledon)을 인기리에 생육 한다.

다육식물 이름

다육식물은 사람처럼 주로 2항 이름으로 표기한다. ‘에케베리아 아모에나’의 경우 ‘에케베리아’는 종류 (토종, 사람의 성 씨에 해당)를 뜻하고, ‘아모에나’는 교잡종으로 육성할 때 붙이는 애칭(사람의 이름에 해당)으로, 주로 육성한 사람의 이름 등으로 표시한다.